서울 성동을 안성규 후보, 산타로 변신 이색 선거운동 화제

산타복장으로 지역구 누벼…시장 상인, 주부, 학생들까지 인기 몰이

2015-12-25     이승희 기자

2016년 총선 서울 성동을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안성규 후보(행적학 박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가 산타로 변신하는 이색 선거운동으로 지역구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규 예비후보는 "산타복장을 하고, 지역 상가와 재래시장과 주요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많은 구민들이 이 같은 이색적인 선거운동에 크게 호응을 해 주고 있다"고 밝히며, "성동구 구민들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며 산타처럼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소망했다"고 말했다.

안성규 후보는 구민들의 소망처럼 또 "자신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개선하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적 갈망과 변화를 위해, 그 동안 많은 준비해 왔다."고 말하며, "기존 정치인들처럼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천하는 진실한 정치를 펼쳐 서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의 정치를 서울 성동(을)지역에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안성규 후보는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 성동구청장 예비후보로 처음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모교인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안 박사는 71년 강원도 횡성 출생으로 경기도 장호원 초.중.고등학교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졸업), 동대학원 행정학과(졸업)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전) (사)한반도선진화연구원 원장, 한나라당 중앙위 노동분과 부위원장,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서울 성동(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민주평통(15, 16기)청년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