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돌직구 청혼 굴욕 "조급한 마음에"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돌직구 청혼 굴욕
2015-12-21 이윤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화제인 가운데, 김미숙이 과거 공개한 청혼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숙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김미숙은 "최정식 씨(남편)를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 났다. 내가 그만큼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라며 "겨울이 되고 눈길을 함께 걷는데 정말 천천히 가는 거다. 밤도 늦었는데 조급한 마음에 '우리 그냥 결혼할래요?'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미숙은 "그 말을 들은 남편이 '너무 급하십니다'라고 했다. '결혼할 상대는 사계절을 함께 지내봐야 된다'라고 했다. 가을 겨울 만나고 봄이 왔는데도 결혼하자는 말을 안 했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미숙은 "어느 날 남편이 전화를 걸어서 '햇살이 정말 좋죠? 한강이 보여요? 하늘도 보여요? 우리 결혼할래요?'라고 청혼하더라. '그래요'라고 화답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상우와 유진의 데이트 모습을 목격한 김미숙이 질투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