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2015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 성과보고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2015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기업사랑 학교사랑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 기업체에 배부하고 울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자매결연 신청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은 2006년에 울산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돼 교육기부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울산의 많은 기업체에서 동참하여 현재 236개의 초·중·고교가 지역 405개 기업과 670건의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신규 자매결연 체결건수도 올해 8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 자매결연의 패러다임도 변화해 왔다.
기존의 학교와 기업 간 자매결연에서 공공기관, 각종단체, 병원 등으로 결연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교류형태도 물적교류 부터 문화예술교류까지 다양하게 이뤄졌다.
기업체에서는 발전기금 지원,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장학금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학생경제교육, 전문직업인 강의, 봉사활동(배수로청소, 시설물도색), 진로직업체험처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교시설물 제공, 결연기업에 감사편지 쓰기, 재능기부(연주회), 학교행사에 기업체 초청, 언론홍보 등으로 기업의 자긍심을 높여 줌으로써 자매결연 기업에 행복을 주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사 1교 자매결연 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기업과 학교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크게 기여한 CK아트홀 대표 등 4개 기업체 임직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고, 자매결연 교류활동 활성화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한 영화초 등 5개 학교에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월봉초와 삼성SDI(주)의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과 학교의 자매결연 방향과 '기업사랑·학교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기업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15 기업사랑·학교사랑' 운동 성과보고회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함께 학교장,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