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아리랑 부산지부 발대식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이성율 부산제주도민회장등 500여명 참석

2015-12-21     강명천 기자

2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고윤주 부회장 사회로 정분옥 한국여성 경제인연합회 당선자와 이성율 부산제주 도민회장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통일아리랑 부산지부(위원장 김분선) 발대식을 가졌다

김갑수 상임공동대표는 격려사에서 “독일은 통일을 위해 10년간 100억 달러에 달하는 통일기금을 모았고,” “통일후에도 18년간 연간 4,000억 달러에 이르는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전쟁은 북에서 남으로 왔지만 통일은 이곳 남쪽인 부산에서 북으로 가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김분선 부산지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70년, 분단 70년, 뜨거운 눈물로 맞이했던 해방70년, 민족의 미래 번영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모아 세계평화 . 남북통일 부산이 앞장선다.” 라고 말했다.

통일아리랑 부산지부는 통일기금을 모으고 노래를 통해 합창하며 국민정서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기 위해 부산시 16개구 1개군에 구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단체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