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미국 월마트 입점
국내 토종 카페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월마트 입점 성공
2015-12-20 최자웅 기자
커피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국내 토종 카페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월마트 입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미국 내 46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16일 이번 월마트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4600개 매장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커피베이는 미국에서 2016년까지 월마트 주요 점포를 포함한 10개의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2017년에는 100개 가맹점, 2018년에는 300개 가맹점을 오픈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미국 월마트에 입점한 프랜차이즈는 맥도날드, 서브웨이 등 일부 미국 본토 프랜차이즈들로 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처음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커피베이측은 강조했다.
중소업체인 커피베이가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에 입점한 배경에 대해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는 창업초기부터 해외진출을 생각했기 때문에 해외 진출판로를 꾸준히 모색해왔다"며 "로드샵으로 미국에 진출할 경우 세계 1위인 스타벅스와 경쟁이 어려운 만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서는 대형 몰이나 마트 안에 입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