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홍보 논란' 박명수, 실제 성격은? "치킨집 알바생 등록금 쾌척"

'가발 홍보 논란' 박명수 실제 성격

2015-12-18     문다혜 기자

'가발 홍보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박명수의 실제 성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에 대한 미담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글 속에는 모 대기업에 취직한 A남자선배가 대학시절 박명수의 도움으로 공부를 제대로 마칠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등록금 여유가 없었던 A씨는 과거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 집에서 배달을 했는데 돈이 없어 복학을 연기하고자 했다. 이에 박명수는 등록금에 보태라며 150만 원을 건넸다.

당시 박명수는 "공부에는 때가 있는 법이니 나중에 성공해서 갚아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대기업에 취직한 A씨는 박명수를 찾아 돈을 갚으려 했지만 박명수는 "더 잘되면 달라"며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결국 A씨는 박명수의 결혼식을 찾아 축의금으로 돈을 갚았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지난 2013년 10월 1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등록금을 들려준 것에 대해 "기억은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 오래돼 기억이 안 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박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에 소개된 한 가발 업체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방송에 나왔던 '박명수의 가발이야기'는 동생이 2012년 홀로 설립한 회사로 '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짧은 생각에 섭외가 용이한 촬영 장소로만 생각했다"고 해명하며 가발 홍보 논란에 대한 사과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