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 '제8회 김해국제음악제' 개최

2015-12-11     김태형 기자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노경원)가 주관하는 '제8회 김해국제음악제'가 오는 12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과 인제대학교 장영실관에서 개최된다.

전통 클래식 작곡가를 주제로 정하여 개최하는 김해국제음악제의 금년 주제는 '스크리아빈과 시벨리우스'이다. 스크리아빈(1872년~1915년, 러시아)과 시벨리우스(1865년~1957년, 핀란드)는 19세기 국민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이다.

올해 초청되는 해외 연주자는 세버린 폰 에카르트슈타인(1978년 독일생)과 비욘 레만/노리에 다카시 부부이다. 에카르트슈타인은 국제 3대 콩쿨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비욘 레만과 노리에 다카시 부부는 독일베를린국립음대 교수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피아노콩쿠르와 신인연주자 오디션을 개최하였으며 오디션 선발자는 마스터클래스와 우수신인음악회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스터클래스를 통하여 정상급 연주자들의 음악적 테크닉과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서 음악제가 교육적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피아노 전공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 음악제의 홍보를 위하여 오는 26일에 장유 '음악이 주는 선물 강당'에서 <인제 피아노 Society>의 프린지콘서트가 개최된다.

김해국제음악제는 매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초청공연과 우수신인 오디션을 통하여 전문 음악인과 음악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고품격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행사는 문화의 전당 마루홀 공연은 학생 50%할인되며, 누리홀과 <인제 피아노 Society> 공연은 무료입장이다. 상세한 행사 안내는 홈페이지 www.gimf.co.kr 를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국제음악제가 최정상 음악가들의 연주로 문화복지 증진과 교육적 효과를 증대시키며, 순수 클래식 피아노 전문음악제로서 글로벌 김해를 위한 문화브랜드로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 계속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