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해안 인기 여행지 ‘오류캠핑장’ 시설확충

2015-12-11     서성훈 기자

경주시는 11일 오류캠핑장의 부족한 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류캠핑장은 성수기에 예약자가 2천명을 상회하고 연간 3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부족한 캐라반 시설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사업에 착수했다.

시설확충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형 캐라반 시설 10대를 천연송림 속에 배치하고 동절기, 악천후에도 이용 가능한 개량된 비가림 시설 등을 갖추는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연간 7억원의 세수증대와 5만명 이상의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오류캠핑장 일대를 주민들이 참여하는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고자 경북정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9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주민들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보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