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쌀 고정 및 밭농업 직불금 지급
총 8339농가에 39억 8200만 원 12월 중 지급...전년 비 17.4% 증가
2015-12-10 한상현 기자
세종시가 2015년 쌀 고정 및 밭 농업 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12월 중 해당 읍ㆍ면ㆍ동을 통해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는 총 8339농가(농지 4952ha)에 39억 8200만 원이 지급되는데, 이는 전년 대비 5억 9000만 원(17.4%)이 증가했다는 것 .
사업별로 보면 쌀고정 직불금은 5199농가(3706ha)에 35억 8300만 원, 밭 농업 직불금은 3140농가(1246ha)에 3억 9900만 원이 지급된다.
직불금 지급 규모가 늘어난 것은 올해부터 쌀 고정 직불금의 평균 지급단가가 ha당 100만 원(2014년 : 90만 원/ha)으로 인상되고, 신규 신청농가에 대한 지원요건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시는 밝혔다.
또한, 밭 고정 직불금이 신규로 도입되고, 논에 이모작으로 식량ㆍ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지급하는 밭 직불금 단가가 ha당 50만 원(2014년, 40만 원/ha)으로 오르는 등 지급대상 농가와 면적이 늘고 지급 단가도 인상됐다는 것.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내년부터는 농가의 편의를 위해 3~6월이었던 직불금 신청 시기를 2~4월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