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김종태 교수, ‘제5회 문학의식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
총 80여 편의 신작시 중 예심을 통과한 5편의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김종태 교수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김종태 교수(44세, 문화콘텐츠학과)가 ‘제5회 문학의식 작품상’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은‘허공의 아가들에게’(문학의식 2015년 봄호 발표)이며, ‘문학의식 작품상’심사위원회는 2015년 한 해 동안 ‘문학의식’에 발표한 총 80여 편의 신작시 중 예심을 통과한 5편의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김 교수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허공의 아가들에게’에 관해 “더욱 깊어진 진혼의 울림과 그 울림이 대지와 우주를 넘나드는 광활한 상상력에서 기인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며, 상처받은 소망이 피신한 저 피안을 향한 곡진한 통곡의 서사를 비극적으로 보여주는 데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태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허공의 아가들에게」를 통해 욕망과 저주에 의해 사라진 순수의 세계를 향해 목 놓아 울어 보고 싶었다. 아가의 울음이 혹은 저의 울음이 이 세계에 가득한 우리 모두의 슬픔을 정화하는 낮은음의 노래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계간 ‘문학의식’은 올해로 창간 25주년 100호를 맞이한 중견 종합문예지로서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와 질적 제고에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서대 김 교수는 199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집‘떠나온 것들의 밤길’, ‘오각의 방’, 평론집‘문학의 미로’, ‘자연과 동심의 시학’, ‘운명의 시학’등을 간행하였고 제4회 청마문학연구상, 제3회 시와표현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일) 오후 5시 ‘문학의식 송년의 밤’ 행사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