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원직 사퇴' 주승용, 탈당 암시? "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최고의원직 사퇴' 주승용 탈당 암시 발언
2015-12-08 문다혜 기자
최고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의원의 탈당 암시 발언이 뒤늦게 화제다.
주승용 최고의원은 지난 12월 3일 자신의 SNS에 "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더 이상 할 말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에게 탈당을 권유하거나 힘을 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주승용 최고의원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먼저 책임지고 결단하겠다. 제가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남으로써 통합의 물꼬를 트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승용 최고의원은 문재인 대표에게 "당을 살리기 위해 결단해주셔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주승용 최고의원은 "대표는 당원을 이길 수 없다. 당원이 원하는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지도자는 실패하고 말 것"이라면서도 "부디 대표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동지들을 척결해야 할 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