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사업 순조!

올해이어 내년에도 관정 개발과 저수지 준설, 양수장 설치 등 차질없이 추진

2015-12-07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가뭄 대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올 봄에 착공한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국ㆍ도비 8억 9500만 원 포함 총 15억 8400만 원을 투입,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 개발과 저수지 준설, 양수장 설치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것.

우선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 등 18개 지구에서는 중형 관정 개발을 완료, 농업용수 공급에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정안면 사현 저수지 등 10개 저수지에 대한 준설과 사곡면 운암리 등 3개소에 대한 양수장 설치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고 있는 관정 개발지구들은 대부분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용수로의 물이 닿지 않는 등 잦은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경작에 많은 불편이 따르는 지역이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이 최종 완료 될 경우 이 지역 18개 지구 54ha의 농경지가 상습적인 가뭄에서 벗어나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돼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 가을 유래 없는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이 앞으로 더 심각해 질 것을 감안 내년에도 9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정개발과 저수지 준설, 양수장 설치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최근 가뭄으로 인해 벌써부터 내년 농사걱정을 하는 농민들이 많이 있다"며,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