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 가족 초청해 부대 개방 행사 개최

부대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가져요!

2015-12-06     김종선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은 지난5일 영내 직할대 전역 장병 및 현역용사 가족 500여명을 초청한 부대 개방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들과 소중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대개방행사는 장병 부모와 가족이 중심이 되어 강원도 유일의 향토사단이자 강원안보지킴이 사단의 부대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사단의 임무와 역할을 이해하고, 전시된 軍 장비 ‧ 물자를 직접 만져보고 장병들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지역 축제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군악대 마칭 공연과 1군사령부의 의장대 시범과 태권도 시범, 특공무술 등을 보면서 행사에 참석한 장병 부모와 가족들은 군의 위용에 감탄사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가족들은 아들이 소속된 부대로 이동하여 생활하는 생활관을 둘러보고, 해당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그동안 궁금했던 아들의 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에는 전역한 장병들도 참석하여 행사 의미를 더했다.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전역한 장병들은 이번 부대개방행사를 통해 달라진 부대 모습을 확인하고 지난 군 생활 이야기와 사회생활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보급수송근무대 함동호 상병의 아버지 성수경(47)씨는 “부대개방행사를 통해 보고 싶었던 아들이 좋은 환경과 간부들 아래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부대의 배려로 특별 동반 외박이 주어져 아들 데리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시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화생방지원대 한민교 일병은 “장병 가족들 중에 제가 제일 많이 온 것 같다.”면서 “저의 군 생활 모습을 많이 궁금해 하셨는데 직접 보여드리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더 열심히 군 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