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 20대 총선 출마

경북 도청 현관에서 오후 2시 "대구 북구갑" 출마 선언

2015-12-06     이강문 대기자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터)에 대구광역시청사 유치포럼 이사장인 북구의 토박이 양명모(56·새누리당)대구시약사회장이 6일 오후 2시 대구 북구갑 지역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기자회견으로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경북도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만은 북구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북구를 재창조하는 일에 지역에서 기반을 두고 지역을 위해 지역민의 입맛에 적합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지역에 대한 연고나 애정이 없는 중앙에서 낙점한 인사가 낙하산 공천으로 뜨내기 정치를 함으로써 피해가 고스란히 북구 주민에게 돌아가는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은 북구지역을 기반으로 '동네 약사'로서 지역 서민과 약자의 설움을 가장 잘 아는 북구의 토박이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양명모 회장은 대구시청 유치포럼은 대구시의 최대 현안이 될 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을 유치하고, 주변 산격동 일대는 도시계획을 통해 행정유관기관들을 유치해 북구를 행정비즈니스 중심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창립됐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북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공감대를 통해 포럼이 창립" 앞으로 "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 유치를 위한 대 시민 캠페인과 각종 세미나등을 개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청 터 후적지 개발에 대구시와 시민 관심을 촉구하고, 북구에 성장하고 토착한 지역일꾼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에서 회견 장소를 경북도청 현관으로 정했다고도 역설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한 양 회장은 당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시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낙동강 취수원 구미 이전 대구·구미 민관협의회 대구위원장으로 적극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지의 사회봉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