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재벌' 만수르, 가정부 연봉이 약 2억? "재산 상속까지..."

'석유재벌' 만수르 가정부의 연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석유재벌 세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가 속한 uae 아부다비 왕가의 버틀러(집사)와 가정부의 연봉은 58만디르함(한화 약 1억 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연봉은 기본급에 불과하며, 왕가 고융주의 눈에 잘 들면 기본급보다 훨씬 많은 보너스는 물론 고급 차량이나 전용기, 요트를 이용한 여행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중동에서는 10년 넘게 왕가를 위해 봉사한 버틀러 등 가정관리사가 고용주 사망 후 그의 재산을 상속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