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전통예절 교육 실시
전통예절 체험을 계기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데 노력할 터
2015-12-01 최명삼 기자
부원여자중학교(교장·임창식)는 3학년 399명을 대상으로 2학기 2회고사후 수업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효문화를 계승·실천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학급별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한다.
11월 30일은 첫 교육으로 서울 북촌문화센터의 박시연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직접 입어보면서 한복을 입는 법을 익히고, 공수·큰절·평절 등 전통 배례법을 배워 교장 교감 및 담임 교사에게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표하는 배례를 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예절 교육을 받으면서 고운 자태로 행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며 전통 예절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전통예절을 체험한 임나우 학생은“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한복을 빌려 입고 고궁나들이를 할 때 옷고름을 잘 못 매서 힘들었는데 오늘 교육이 참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 체험활동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창식 교장은 “학기말을 맞아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절을 드리는 행사는 전통 문화 계승과 함께 사제간의 예를 갖추는 좋은 행사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계속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