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차 징수원 근무개선으로 훈훈한 겨울 준비

2015-11-27     김종선 기자

횡성군은 장애인주차 징수원의 열악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횡성읍시가지 공영유료주차장 장애인주차징수원 근무부스를 설치했다.

장애인주차징수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눈과 비가 오면 마땅히 피할 곳이 없어 건물 밑이나 우산으로 간신히 눈과 비를 피하고, 겨울에는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횡성군에서는 사업비 2천2백여만원을 투입해 이동식 근무부스 10개를 제작했으며, 징수원들이 근무하는 구간(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해 다가오는 한파에 징수원들의 따뜻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장애인주차징수원 근무부스 설치를 계기로 장애인들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추워지기 전에 부스 설치를 하게 된 만큼, 앞으로 근무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