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알고 보니 욱혜진? 이선균 폭로 "육아 일기 3분의 1이 내 욕"
전혜진 이선균 폭로
2015-11-27 이윤아 기자
배우 전혜진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남편 이선균이 전혜진에 대해 폭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균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전혜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선균은 "혼전임신으로 예정보다 빨리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하고 임신 5개월 차에 신혼여행을 떠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촬영으로 몸미 안 좋아서 싼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움직이지 못하겠어서 9박 10일을 영화만 봤다"라며 "그런데 때마침 아내(전혜진)의 육아 일기가 펼쳐져 있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선균은 "일기장을 펼쳤는데 3분의 1이 내 욕이더라. 아내가 욱하는 성격인데 일기장에 '오늘 너희 아빠 또 술 처먹고 들어왔다'라고 쓰여 있는데 괜히 봤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진행된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는 전혜진이 영화 '사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