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이지웰페어, '선택적 복지시장'... 50% 시장점유율 확보
이지웰페어는 선택적 복지시장에서 약 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선도 업체이다. 2015년 상반기에도 고객사 수주 확대 및 위탁복지예산 증가를 통해 매출액 194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였다.
선택적 복지산업은 국내에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외사업자의 시장 진출은 없기 때문에, 국내 업체간 경쟁만 이루어지고 있다.
2000년 e-제너두가 업계 최초로 선택적 복지사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 '사업자'는 총 10여개가 있으며, 민간사업자로는 이지웰페어, SK플래닛, e-제너두 등이 있고, 그 외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사업자'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있다.
이지웰페어는 LG그룹, 삼성그룹 수주를 기반으로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반기말 기준으로 '사업자'간 위탁복지예산 규모 기준으로 당사는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상위 3개 민간 '사업자'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선택적 복지제도의 주요 목표 시장은 1,000대기업 및 대기업 계열사이다. 이지웰페어는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이 가능한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영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00인 미만 사업장은 복지패키지(웰트리)서비스를 기반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B2B거래의 고객사는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으로 구분된다. 공공부문의 경우 현재 제도 도입이 대부분 완료되어, 사업자간 재계약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이지웰페어는 기존 고객사의 재계약은 물론 신규 계약에도 영업력을 집중하여 2015년 상반기에도 한국동서발전 등 주요 공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민간기업은 삼성그룹, LG그룹의 도입 이후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이지웰페어는 2015년 상반기에 적극적인 수주영업을 통해서 한솔그룹, 씨앤엠 등을 고객사로 유치하였다.
또한, B2B 거래의 특성상 제공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추가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당사는 복지제도 위탁 이외에, 복지제도 운영에서 파생되는 기념일 관리, 출장 관리, 총무성 비용 관리, 통합구매 등 의 서비스도 제공하여 추가 수익원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복지제도 운영과 관련 거래는 고객사와 이루어지지만, 최종적인 복지콘텐츠의 구매는 고객사의 임직원에 의해 이루어지며, 선택적 복지사업의 수익의 상당 부분이 개인(임직원)간 거래에서 발생되고 있다.
이지웰페어의 복지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 임직원수는 2015년 상반기말 기준으로 148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연간 거래액은 3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온라인 복지관의 상품 및 콘텐츠를 지속 늘리고 있으며, 여행 컨텐츠 강화를 비롯하여 백화점, 홈쇼핑과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 멘탈헬스케어 : 당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이지웰마인드(주)를 최근 설립하며 멘탈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진출합니다. 개인과 가족 측면에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을 넘어 보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멘탈헬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또한 기업 측면에서도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 이하 WLB) 유지가 업무 몰입과 생산성 제고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신체 건강 못지 않게 직원들의 멘탈헬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장인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은 EAP라고도 불리는데,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는 기업이 임직원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상담, 진단, 코칭,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미국의 경우, 2002년부터 2011년 사이에 시장규모가 300% 가까이 성장했으며,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95% 이상이 EAP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근로복지기본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근로자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주의 노력을 권고하고 있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EAP 도입과 운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사는 기존 1,0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이나 각종 단체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규사업으로는 중국에서 오프라인 대형 쇼핑몰을 운영 중인 하이닝피거청(이하 hclc)과 제휴를 통해서 중국 역직구 시장을 진출하였다. 중국 역직구 시장은 2014년 27조원에서 2018년에 418조원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출처 :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 hclc와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가 한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표양궈하이(www.pyguohai.com)을 7월에 오픈하였다. 하이닝피거청(이하 hclc)과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4분기에 대규모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동남아 최대 쇼핑몰 운영회사인 '라자다(LAZADA)'와의 제휴를 통해 동남아 역직구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 라자다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6개 지역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사는 라자다 쇼핑몰에 숍인숍(shop in shop)방식을 통해 한국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