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만성질환자를 위한 구강관리프로그램 운영
건강드림 365사업으로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교실과 연계
2015-11-27 송남열 기자
아산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치면세균막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암을 비롯한 폐렴, 당뇨, 심뇌혈관질환, 류마티스질환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매년 발표되고 있어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치주질환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심뇌혈관질환예방교실에 등록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고당 관리의 날’과 연계해 총 4차에 걸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상, 하반기 4차례에 걸쳐 실시한 치면세균막관리프로그램은 1차 방문 ‘치면세균막 검사’(양치 후 치아세균막을 찾아내는 약물을 도포해 양치질이 제대로 잘되지 않는 부위를 직접 확인) 및 구강교육과 상담, 2차 방문 ‘스켈링 및 잇솔질교육’, 3차 방문 ‘치간세정술’, 4차 방문에는 ‘불소도포’로 진행됐다.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관리능력을 나타내는 PHP지수가 1차 방문 시 평균 ‘22점’에서 4차에는 ‘14점’으로 낮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잇솔질 횟수, 주관적 건강도와 주관적 치주건강도에 유익한 감소효과가 확인됐다.
아산시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민의 만족도가 높고 치주질환이 고혈압, 당뇨의 합병증 유발 인자가 되고 있어 치주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