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이혼, 황당 말실수 눈길 "아버지께 명품 시계 선물 후 유품으로 물려달라고"
정찬 이혼 과거 황당 말실수 재조명
2015-11-25 이윤아 기자
배우 정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정찬의 황당한 말실수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정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정찬은 "형제가 둘 밖에 없어 아버지 칠순 잔치를 맞아 명품 시계를 드리기 위해 적금을 부었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정찬은 "명품 시계를 선물로 드리니 아버지의 눈이 정말 커지셨다. 소매를 걷으시며 선물 받은 시계를 강조하며 정말 고맙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찬은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여기서 나도 모르게 '아버지, 시계 잘 차시고 꼭 유품으로 물려주십시오'라고 했다"라며 "아버지는 '시계 받으려면 오래 걸릴 것이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 측은 "정찬이 지난주 금요일에 부인과 완만하게 협의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정찬 측에 따르면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