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미국 유학 이유 눈길 "아빠가 미운 시절이었어"

'상상고양이' 조혜정 미국 유학 이유

2015-11-25     이윤아 기자

드라마 '상상고양이'가 화제인 가운데, '상상고양이'에 출연 중인 배우 조혜정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혜정이 출연해 14살 어린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당시 조혜정은 "내가 유학 간다고 했을 때 백미러를 보니 아빠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조혜정은 "유학을 떠난다고 결정했을 때는 아빠가 미운 시절이었다"라며 "그런데 내가 간다니까 눈물을 흘리셨다. 그 장면이 제 머릿속에 충격이었고 잊을 수 없는 아빠의 모습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은 "딸이 안 보이니까 눈물이 툭 떨어지더니 안방에서 통곡을 했다. 내가 그런 아빠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조혜정이 출연 중인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서 오나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