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해외 진출? "조건 되면 어느 팀이든 가고 싶어"
김현수 해외 진출 언급
2015-11-24 김효진 기자
FA 최대어 김현수(두산)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김현수 에이전트 리코스포츠 측은 지난 22일 "김현수에 관심 있어 하는 팀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현재로선 메이저리그에선 4~5군데 팀이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서도 상당수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현수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좋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직접적인 계약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지금 현수에게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관심도 의미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수는 "확실하게 해외 진출을 하겠다는 말보다 조건이 되면 어느 팀이든 가고 싶다"며 "한국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조건을 살필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해외 진출 의사를 밝힌 김현수와 이번 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