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 제6회 ‘추임새’경로당어르신들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 가져

작품판매 수익금을 인천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 해

2015-11-24     최명삼 기자

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렬)은 11월 23일(월) 연수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이창환 의장, 제갈원영 시의원,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 등의 관계인사들과 연수구 관내 138개소 경로당 어르신 600여명, 지역주민 200여명이 관람하는 제6회‘추임새’- 경로당 어르신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 판매 수익금을 인천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어른들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갖은 1부 발표회는 사물놀이(코오롱경로당),우리가락(청능마을경로당) 등 10개팀이 실력을 보였으며 2부 발표회는 신명울림굿(연수대동 경로당),단공기본 짠짜라 기공체조(옥련아주아파트경로당 및 현대1차 경로당)등 10개 경로당 팀이 아우러졌다.

3부는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정기선 함박마을 경로당회장과 문영자 쌍용아파트 경로당회장이 사회를 맡아 어르신들의 통 큰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이번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참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회,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자리로 지역주민과 함께 아우렀다.

한편 대회의실 밖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을 열어 그 동안 경로당의 변천과정과 변화, 지역사회와 경로당이 소통하는 장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어울림마당, 행운권 추첨, 기념품 전달,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경로당 어르신뿐 아니라 경로당과 연계되어있는 평생학습관에서 켈라그라피(소망엽서만들기, 쿠키교실) 체험부스를 마련하였으며 특별공연으로 남동구노인복지관 경로당에서 고전무용을 찬조출연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안내와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 경로당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발표회를 하고 나선 한 어르신은 “너무도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사회를 맡으신 어르신은 스스로 행사를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해 너무도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참여 어르신 600여명에게 구내식당에서 설렁탕으로 저녁을 대접 하였으며 떡과 과일 후식도 제공했다.

‘추임새’는 소리의 고수 또는 청중이 발하는 ‘얼씨구’, ‘좋다’, ‘잘 헌다’, ‘으이’, ‘그렇지’, ‘아먼(암)’ 등의 감탄사를 가리키는 소리로 순수 우리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