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비씨카드, 새로운 돌파구로 미래를 창조한다.

2015-11-23     뉴스타운경제 김대희 연구원

비씨카드는 회원사 카드업무에 대한 수입수수료가 크게 줄었다.

그동안 비씨카드는 우리카드·SC은행·하나카드·NH농협카드·IBK기업은행·KB국민카드·대구은행·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씨티은행·신한카드 등을 회원사로 두고 신용카드의 승인을 대신해주면서 수수료를 받아왔다. 현재 자체 가맹결제망이 없는 NH농협카드·우리은행·씨티은행 등은 여전히 비씨카드에 의존하고 있을 뿐이다.

비씨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신용카드가맹점의 모집 · 관리업무 및 신용카드 이용과 관련된 대금의 결제업무를 수행하는 매입업무와 여신전문금융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자로부터 여신전문금융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는 발행업무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자체신용카드 발행 및 회원에 대한 자금공여업무, 보험업무, 통신판매업무, 여행업무 등을 수행 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의 여신전문금융업자이다.

비씨카드의 경쟁사업자에는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있다.

비씨카드는 여러 활동으로 인하여 시장위험(외환위험, 이자율위험 및 가격위험), 신용위험 및 유동성위험과 같은 다양한 금융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비씨카드는 전반적인 위험관리프로그램으로 금융시장의 예측불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재무성과에 잠재적으로 불리할 수 있는 효과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험관리는 이사회에서 승인한 정책에 따라 리스크관리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당사 회계팀은 리스크관리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재무위험을 식별, 평가 및 회피하고 있다.

이사회 및 리스크관리위원회를 비롯한 하부 조직은 시장위험(외환위험, 이자율위험 포함), 신용위험에 대한 관리대상 및 원칙, 관리조직, 한도설정, 측정방법, 관리방법에 대한 문서화된 정책뿐 아니라, 전반적인 위험관리(운영리스크 등)에 대한 문서화된 정책을 제공한다.

비씨카드 사용고객들이 모바일 결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NFC기능을 탑재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 측은 국내 규격에 맞춘 모바일 결제 기술을 적용해 비자, 마스터카드 등 해외 규격에 따르는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또한 가상 클라우드 공간에 카드 정보를 저장하는 HCE방식을 채택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유심칩에 저장하는 방식에 비해 통신사나 스마트폰 기종에 따른 제약없이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결제서비스는 안드로이드4.4(킷캣) 버전 이상 운영체제를 탑재한 국내 약 514만대 스마트폰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비씨페이는 스마트워치로도 NFC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인 '기어S2'와 연동된 스마트폰에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스마트워치로 오프라인 가맹점 NFC단말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식이다. 이 경우 HCE나 유심칩 대신 스마트폰 내에 안전한 저장소인 'eSE'에 카드정보를 저장한다.

현재 비씨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은 공차,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CU, GS25,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두타, 엔터식스 등 전국 5만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