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대통령 오늘 새벽 서거

2015-11-22     손상대 대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2시21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서울대병원측은 김 대통령의 사인은 패혈증 및 급성신부전증이라고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19일 몸에서 열이 나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21일 오후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겼다.

김 전 대통령은 올해 8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