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리말 가꿈이, 창원에서 거리 홍보활동 펼쳐

방송언어ㆍ신문언어 등에 대한 관심 불러일으켜

2015-11-20     김태형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임규홍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11월 20일 '경남 우리말 가꿈이' 동아리 회원들이 '창원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거리 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창원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방송에서 잘못 쓰고 있는 말에 관한 문제를 풀어 보는 행사를 실시하고, 방송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를 순화어로 바꾸어 보는 행사도 실시하였다. 또 '쉽게 쓰는 방송언어'와 '쉽게 쓰는 뉴스ㆍ신문언어' 사례를 서류철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범국민의 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대학생들의 동아리로서 경상남도의 '국어책임관 지원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년 광역지자체 국어책임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대 국어문화원과 공동으로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는 지난 4월 24일 발대식을 열고, 5월에는 창원 용지호수공원에서 '가정ㆍ청소년 언어 바르게 쓰기 운동'을, 7월에는 마산종합야구장에서 '우리말글 자랑'을, 8월에는 거제시청에서 '공공언어 개선 운동'을 실시하였고, 9월에는 통영 동피랑마을에서 '경남지역 토박이말 알리기 운동'을, 그리고 10월에는 경상대학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달에는 '경남 우리말 가꿈이'의 올해 마지막 활동으로 창원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송언어 바르게 쓰기 운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