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충격 고백 "영화 '추격자'처럼 납치 당할 뻔 해"

'달콤살벌 패밀리' 문정희 과거 충격 고백

2015-11-20     김지민 기자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문정희의 과거 충격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문정희는 "납치 당할 뻔한 적이 한 번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문정희는 "스무살 때 집에가는 골목에서 누가 따라왔는데 덩치가 큰 남자 분이셨다"며 "내가 뒤로 돌아서는 순간 그 남자분이 내 목덜미를 확 잡았지만 뿌리치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후 문정희는 "가까운 슈퍼로 도망을 쳤는데 안쪽에는 할머니 한 분 밖에 안계셨다"며 "난 숨어있었고, 그 분이 할머니에게 '내 동생 거기 들어갔는데 불러달라'고 했다. 너무 무서워서 집에 있는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남자가 방에 들어오려 할 때 남동생이 바로 도착했다. 그 남자분을 조용히 들어서 꽂은 다음 발로 밟더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편 MBC 새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