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구청장 내외의 행사 참여로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 돼

2015-11-20     최명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1월18,19일 이틀동안 연구수 옥련동 새마을 회관에서 연수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예순) 회원 150여명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김장김치 3천포기를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이창환 구의회의장, 박현주, 이인자 구의회의원,  신호수 인천대 교육학박사, 정승현 인하대 교수와 연수구새마을회장, 행사추진 위원장, 연수구 13개 동 부녀회 회장 등 각계인사 80여명이 함께 김치를 버무렸고 구청장 사모님도 참여해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속을 맛있게 버무렸다.

이번 행사는 힘찬병원(원장 송문복)이 지난번 바자회에서 올린 수익금 전액을 새마을 부녀회에 내놨고 한국가스공사인천지사와 KT연수지사에서 후원해 김장김치 담그기가 순조롭게 진행 됐다.

연수구 13개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10명씩 참여해 150여명의 회원들과 50여명의 새마을 관계 봉사들, 힘찬병원 기획실 직원을 비롯한 간호사 8명 등이 유동렬 실장 인솔하에 자원봉사활동으로 땀을 흘렸으며 예기치 않은 구청장 사모님의 참여로 이번 김장김치 행사는 구청장 내외의 봉사로 김장을 맛있게 하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며 함께 김치를 담그고 음식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관내 불우한 이웃들이 걱정없이 겨울을 나도록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그어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왔다.

3000포기의 김치는 10kg 상자에 담아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정, 새터민 가정 등 800가정에 전달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연수구 불우한 이웃들과 훈훈하게 상생할 수 있는 기회되니 구청장으로서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없다”며 “불우한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대해 내일처럼 팔을 걷고 기쁨마음으로 봉사하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격려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이번 김장행사는 정례행사지만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 부녀회회원들이 우리 관내의 어려운 분들을 서로 배려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연말연시가 될것으로 믿으며 이틀 연속 김장에 애써 몸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부녀회회원들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예순 회장은 연수구 불우한 이웃 돕기라면 어디든 뛰어가 앞장서는 귀감 본보기로 추앙받는 봉사일꾼이다.

이에 대해 김회장은 과찬은 책임을 무겁게 한다며 겸손되이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김회장은 신출나기 회원들에게 멘토로서 인생선배로서 후배들을 유난히 아끼는 사랑의 매니져로 선두지휘를 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