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을' 문근영, 대본 열공 모습 포착
2015-11-18 박병화 기자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의 문근영이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관계자 측은 대본과 혼연일체가 되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문근영은 드라마 '마을'에서 한소윤 역을 맡아 언니 김혜진(장희진 분)의 가족을 찾기 위해 그녀와 과거 인연이 있었던 마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검은 속내를 벗겨내고 있다. 그저 혜진의 진짜 가족을 만나 왜 언니를 찾지 않았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묻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소윤에게 진실을 숨긴 채 그녀를 괄시하고 있다.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소윤도 화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야말로 초반과는 정반대로, 정색도 하고 분노도 표출할 만큼 점점 깊어지는 소윤의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수시로 대본을 들여다보며 어느때보다 몰입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문근영은 미스터리함이 최고조에 이른 아치아라의 중심에 선 한소윤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지금까지 대본을 보며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이제 진실이 밝혀질 일만 남은 아치아라에서 소윤은 어떤 감정을 선보일지, 남은 5회 동안 밝혀질 마을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인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트랩 스릴러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