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18일 증권신고서 제출
12월 10~11일 수요예측, 15~16일 청약 실시
코디엠(대표 이우석, 김태혁)이 오는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코디엠은 18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코디엠은 지난 1999년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디엠의 경영 구조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형태로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 공동대표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주주는 전체 주식의 56.5%를 보유 중인 코스닥 상장 기업 코디에스(대표 박찬중)이다.
코디엠은 반도체 전공정 제조장비인 IRIS와 LOZIX, 반도체 후공정 제조장비인 CASTE BONDER, 그리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인 HP/CP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디엠의 반도체 제조장비는 현재 진행(예정)인 Plasma Etcher, Prober, Handler 등을 포함하면 전체 20개의 반도체 공정 중 7개 공정의 제조 설비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인 HP/CP는 2세대부터 10세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 및 스펙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 코디엠은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 투자 및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현 매출액의 2.5배 수준까지 가능한 CAPA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코디엠은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해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디엠의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는 고객 접점 불량 ZERO화로, 장기적으로는 고객 품질 무검사를 정착시키는 것이 그 골자이다. 코디엠은 타사대비 우월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아 2015년도 상반기 고객사 품질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코디엠의 경영실적은 지난해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81.1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3년 대비 49.6% 증가했으며, 영업실적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5년 3분기까지 매출액 360.3억원, 영업이익 21.7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전체 실적을 초과한 가운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전체의 94.5%, 91.1%를 달성했다.
코디엠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생산공장 및 설비 확대와 연구개발(R&D) 등 지속성장의 기반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코디엠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000,000주다. 공모 예정가는 4,700원 ~ 5,8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47억원이다. 12월 10일 ~ 1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오는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참고 자료>
1. IPO 일정
* 11월 18일 : 증권신고서 제출
* 12월 10일 :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예정)
* 12월 10일 ~ 11일 : 수요예측(예정)
* 12월 15일 ~ 16일 : 청약(예정)
* 12월 중 : 상장 및 매매개시(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