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폭탄 고백 "결혼 전 아내에게 빚 속였다"

'무한도전' 정형돈 과거 폭탄 고백 재조명

2015-11-15     김지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정형돈의 잠정 하차에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와 함께 개그맨 정형돈의 과거 폭탄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형돈은 결혼 후 아내 한유라에게 자신의 빚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형돈은 "예를 들어 결혼 전 빚이 100원이었다고 했다면 결혼 후엔 200원이라고 했다"며 "나중에 최종적으로 사실 빚은 400원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출연진들은 "그거 사기 결혼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어느 날 정형돈이 다급하게 와서 '비자금을 어떻게 만드냐'고 물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측은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평소 불안 장애가 있었고, 그것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형돈은 '무한도전'을 비롯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