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호흡 육성재, 과거 캐스팅 비화 고백 "비투비 누구냔 말에 욱했다"
'우결' 조이 호흡 육성재 과거 고백 재조명
2015-11-15 김지민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환상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비투비 육성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육성재는 '후아유-학교2015'에 캐스팅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느냐"는 질문에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입을 뗐다.
이어 육성재는 "오디션을 볼 당시 감독님께서 짖궂은 질문을 하셔서 내가 욱했었다"며 "내가 '비투비라는 그룹에 속해있다'고 하니까 '비투비가 누구냐'라고 하셔서 내가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욱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육성재는 "그렇게 욱하고 나서 '나는 이제 이 바닥에서 일을 못 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기가 죽어 오디션을 마쳤다. 그런데 감독님이 그런 욱하는 모습 때문에 나를 뽑으셨다고 하더라. 극 중 공태광이란 역할이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서 그런 부분도 비슷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감독님께서 비투비는 모르셨을 수도 있지만, 공태광과 비슷한 부분을 찾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육성재는 조이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