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피해 여성, 심경 고백 "인터뷰 보고 치가 떨렸다"
에네스 카야 피해 여성 인터뷰
2015-11-13 김효진 기자
총각 행세로 물의를 빚었던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피해 여성의 최근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피해 여성 A씨는 지난달 20일 에네스 카야의 심경 고백이 담긴 인터뷰를 본 직후 YTN을 통해 "자숙은커녕 '남 탓해서 뭐 하겠느냐'는 식으로 얼버무리려는 인터뷰를 보고 치가 떨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A씨는 "누가 보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한 적도 없는데 여자들한테 잘못 엮였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에네스 카야는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것이 아니라 진짜 총각 행세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에네스 카야가 출국 금지로 검찰 조사 중인 시점에 자숙하는 것도 아니고 틈만 나면 방송 복귀를 노린다. 자꾸 본질을 흐리며 억울하다는 듯 말하는데 피해 여성들의 주장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밝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13일 에네스 카야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은 "에네스 카야가 지난 4월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았지만 2주 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에네스 카야의 방송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