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흡연량·주량 고백 "담배 하루 2갑, 소주 박스째 마시다 죽을뻔해"

하일성 흡연량 주량 화제

2015-11-11     김효진 기자

스포츠해설가 하일성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과거 공개한 흡연량과 주량이 눈길을 끈다.

하일성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담배는 하루 2갑, 소주는 박스로 마셔서 죽을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일성은 "중계 있는 날은 긴장해서 담배를 4갑씩 피웠다. 당시 중계석은 금연구역이 아니었기에 담배를 피우며 중계를 했다"며 "경기 후에는 잘한 것보다는 실수한 말들이 자꾸 생각나 담배를 피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하일성은 "내가 피디를 잘못 만났다. 함께 일하는 피디가 술을 좋아해 함께 술을 많이 마셨다"며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눈 오는 날 지인과 술 약속이 있던 적이 있다. 내가 먼저 와서 지인을 2시간 정도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혼자 소주 16병을 먹고 이후 지인과 2병을 더 먹고 2차를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하일성이 지난해 11월 박 모 씨로부터 3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