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2016년 영농대비 가뭄대책 추진
내년 5월 말까지 재난대책상황실 운영하여 급수대책 총력체제로 돌입
2015-11-10 양승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박성구)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16년 영농대비 가뭄대책을 추진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산지사 관내 저수율 50% 미만 저수지는 궁평저수지와 도고저수지로, 도고저수지는 저수율이 32.8%(평년 72.5%)로 평년대비 45.2%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아산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내년 5월 말까지 재난대책상황실 운영하여 급수대책 총력체제로 돌입하고, 더불어 가뭄극복 3대 운동(저수, 절수, 용수개발)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수율이 낮은 도고저수지에 대해 1단계 사업으로 시전리 제당 아래 하천에 간이양수 및 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지자체・개인 관정 6공에서 담수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으로 삽교호 물을 선장양수장에서 도고저수지로 담수하기 위해 4억여 원을 긴급 투입하여 4단 양수 시설을 11월 말까지 완료 예정으로 하루에 6500톤의 저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산지사는 계속되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용수절약, 겨울철 논물가두기, 논 못자리 설치 자제 등 주민 참여가 가능한 절수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