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46회에 걸쳐 건조벼 11만 4138포대(40kg) 매입
2015-11-09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11월 10일부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공공비축용 미곡 매입물량은 총 12만 1638포대(40kg)로 지난해 매입 물량의 95% 수준이며, 이중 산물벼가 7500포대, 건조벼가 11만 4138포대라는 것.
오는 10일 공주시 우성면 상서창고에서 2800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관내 26개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46회에 걸쳐 실시한다.
매입 곡종은 삼광벼와 새누리벼 2개의 품종이며, 출하시에는 수분함량이 13~15%이내여야 하고, 수분 13%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 낮춰 합격 처리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형 포장재(800kg)의 규격이 변경돼 지퍼가 부착된 규격포장재 만을 사용해야 하므로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금은 농협을 통해 1등급 기준 5만 2000원의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내년 1월중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적용한 최종매입가격을 결정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정과(☏041-840-8717)나 읍ㆍ면ㆍ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는 11월 중 정부의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시장격리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되면 이에 따른 추가 매입을 함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