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논란' 김병지, 남다른 가족애 재조명 "문신에 세 아들 새겨"

김병지 아들 폭행 논란, 남다른 가족애 재조명

2015-11-06     이윤아 기자

축구선수 김병지의 아들이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병지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지는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에 새긴 문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병지는 "오른팔에는 큰아들 태백, 왼팔에는 둘째 아들 산, 등에는 셋째 아들 태산을 새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병지는 "1999년 태어난 태백이의 영문 이름은 '레오'다. 위대한 전사, 사자를 담았자. 2002년생 산이는 '태양신'이다. 등에는 '불사조' 막내 태산이와 우리 가족을 상징하는 별 다섯개가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김병지는 "요즘 후배들은 그냥 멋 삼아 비단 잉어도 새기고, 뱀도 새기고 하는데 내겐 그냥 멋이 아닌 소중한 의미다"라며 문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병지의 아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병지 측은 "우리 아이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마치 우리 가족 전체가 패륜 가족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답답하고 억울하다"라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