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요리학원, KBS 다큐멘터리 3일 출연

요리학원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려

2015-11-03     양승용 기자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 서울 종로 요리학원가의 3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학원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또 다른 꿈과 희망을 품고 요리라는 종목에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화면은 종로 1가에서 종로 5가 사이에 있는 다양한 요리학원과 붐비는 수강생들로 요리열풍을 묘사했으며, 여성과 주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요리학원에 나이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장면을 담았다.

와이프를 위해 맛있는 요리비법을 전수받는 40대 초반의 가장부터,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요리학원에 오는 14살 남학생, 국제 요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밤새워 연습하는 학생들, 나이 60세를 바라보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은퇴자들까지 요리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품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화면은 따뜻하게 구성됐다.

종로3가 서울요리학원 조민선 원장은 “최근 요리학원을 찾는 남자들이 많아졌다. 평생 와이셔츠를 입어왔던 그들이 넥타이 대신 앞치마를 두르며 요리분야에 도전하고 있다”며 “대학 호텔조리과에 진학준비를 하는 고교생들,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젊은이들, 창업을 하기 위해 창업코스를 수강하는 직장인들 등 요리배우는 직업군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 등장한 서울요리학원 수강생들은 분주하게 국제대회요리를 준비하는 젊은이들부터 미래를 꿈꾸며 조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들까지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나아가고 있다.

향후 학생들은 철저한 시장조사, 메뉴 기술, 비법 소스 제조공정서 제공을 분석하고 최저가 고효율 주방설계 및 세팅, 업장 인테리어와 간판 등 디자인 콘셉트, 사후관리 및 매장경영 A/S까지 성공창업을 위한 모든 아이템과 정보를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한편 서울요리학원은 최근 예비 창업자뿐만 아니라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이승진 대표 역시 요리전문가지만 보다 디테일한 메뉴선정과 창업컨설팅을 얻기 위해 수강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