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산불감시 기동대원 전면 배치, 취약지 순찰강화, 주민홍보 등 전개키로

2015-11-03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가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림과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는 것.

또한,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과 읍ㆍ면ㆍ동 산불감시 기동대원 100명을 전면 배치해 산불 취약지에 대한 반복 순찰로 산불발생을 차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ㆎ통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주민 캠페인 등을 통해 산불예방 요령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가을은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입산객 등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폐기물 소각행위,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법으로 불을 놓는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입산 금지구역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