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에릭사티' 서울·대전·안산 공연
안산문화재단 제작, 창작음악극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온 천재작곡가
2015-11-03 강명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음악극 에릭사티가 서울과 대전, 안산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에릭사티는 19세기 천재작곡가 에릭사티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현재의 인물인 태한의 시간여행을 통해 19세기 에릭사티의 파란만장한 삶과 비범한 예술세계를 만나는 판타지가 펼진다. 11월 6~8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11월 20·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11월 27~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릭 사티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가 살았던 시대와는 끝끝내 불화했지만, 21세기에서는 사랑받는 모순된 전기를 대중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을 통해 담아낸 것이 창작음악극 ‘에릭 사티’다. 작품은 낡은 시대와 삶 속에서 처절하게 부딪히고 고군분투하며 세상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던졌던 한 예술가의 삶을 통해 예술이 가질 수 있는 가치란 무엇이고, 예술가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박혜선이 연출을 맡았고 2011년 초연부터 함께 한 배우 박호산· 한성식과 2013년 대학로 공연부터 합류한 배해선, 김태한 등이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