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과 열애설 정려원, 가수 출신 연기자 고충 토로 "감독님 나를 무시"

박효신과 열애설 정려원 가수 출신 연기자 고충 토로

2015-11-02     이윤아 기자

가수 박효신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려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려원이 가수 출신 연기자의 고충을 토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상대 여배우보다 돋보이지 못하도록 화장도 못하고 화면에 얼굴이 환하게 나오도록 하는 반사판은 커녕 얼굴이 어두워 보이는 까만 판을 대고 연기를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가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내려 해도 감독님이 번번히 됐다는 식으로 나를 무시하더라"라며 "그래서 점점 표현도 못하게 됐는데 상대 여배우는 그런 나를 보고 '언니는 연기에 욕심이 없나봐요?'라고 했다. 내가 그렇게 크게 상처를 받아서 그런지 후에 '내가 주연 배우가 되면 주변에 진짜 잘해야지'라고 다짐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려원과 박효신의 소속사 측은 2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