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사망, 생전 안타까운 인터뷰 "벌써 서른, 연애하고 싶다"

김현지 생전 인터뷰 재조명

2015-10-28     권은영 기자

김현지 사망, 생전 안타까운 인터뷰 "벌써 서른, 연애하고 싶다"

가수 김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지의 생전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김현지는 Mnet '보이스코리아2'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나이가 서른이다.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현지는 "아직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좋은 짝을 만나고 싶다.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사람냄새 나는, 좋은 향기 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현지는 '보이스코리아2' 세미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에 김현지는 "PD님, 작가님, 그 외 스태프들, 우리에게 좋은 음악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밴드 감독님과 악기 연주하는 언니, 오빠들과 술 한 잔 하고 싶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분들 없었으면 노래할 수 없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지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일단 앨범을 낼 생각이다. 지금 준비 중에 있다. 계속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현지는 27일 오전 3시50분쯤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남자 2명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김현지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