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화학과, '고교생 초청 맞춤형 오픈랩' 개최
과학대중화, 진로지도, 학과홍보 등 일석삼조 효과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는 10월 23일 '고교생 초청 오픈랩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진주지역의 경해여고, 제일여고, 삼현여고 및 중앙고 등 4개교에서 23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이 행사는 과학대중화의 일환으로 화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근 지역 고교생을 초청하여 대학 및 화학과의 장학제도 등 각종 현황과 각 연구실의 연구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진로 설계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차원의 홍보행사는 흔히 있으나 특정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과 차원의 맞춤형 오픈랩 행사는 드문 경우이다.
1부 행사에서는 대학 홍보영상 관람, 학과 소개에 이어 4개 참여 연구실을 각 대학원생이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 이어 해당 연구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원들과 일문일답을 가진 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동실헙실습관을 참관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가 고교생 전원과 교수, 박사연구원, 대학원생, 학부생 및 직원이 참여하여 행사 소감 및 진로 등에 대한 질의 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교생은 "높은 연구수준과 훌륭한 연구시설에 감명받았으며, 목표가 더욱 명확해져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런 기회가 또 생기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학과 학과장인 정종화 교수는 "과학대중화, 진로지도 그리고 학과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응도 예상보다 좋아 미흡한 점을 보강하여 매학기 실시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CK지역혁신주도형 동남권 화학인재사업단이 주관하였고 BRL 기초연구실이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