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과거 '제주도 땅 부자' 루머 해명 "먹을거리는 풍족"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제주도 땅 부자 루머 해명

2015-10-26     이윤아 기자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인 고두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두심이 '제주도 땅 부자'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고두심은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고두심은 "소문난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 한라산 밑 땅은 죄다 고두심의 땅이다. 고두심네 땅을 밟아야 한라산을 오를 수 있다. 한라산과 백록담 일부도 고두심의 땅이다"라는 MC 이경규의 말에 "아버지께서 남태평양 야프섬에서 물물교역을 해 큰 돈을 버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와 결혼 후 다시 야프섬으로 돌아가 병원과 상점을 경영하시며 사업가로 대 성공하셨다"라며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큰오빠, 큰언니를 이끌고 20년 만에 제주도로 돌아오셨다. 어머니께서는 전쟁 통에도 큰 베개를 제작해 그 속에 돈을 넣어 제주도로 가져오셨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두심은 "당시 제주도의 명동이라 불리는 칠성로를 다 살 수 있는 돈이 있었음에도 농부의 자제였던 부모님께서는 땅을 사셨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고두심은 "당시 무전 여행을 많이 왔던 고려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우리 집에 오며 공짜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할 정도로 늘 먹을거리는 풍족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두심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 이상우의 정체를 알고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모았다.

고두심이 출연하는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