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3Q 영업이익 38억원, 15년 사상최대실적 달성 전망

2015-10-26     송유민 기자

케이사인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케이사인은 2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0%, 31.7%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4% 증가한 수치다.

케이사인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 약10억원의 4배 가까이 초과 달성하는 눈에 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호실적의 주요 배경으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주력 사업인 개인정보암호화 솔루션 매출증가 추세가 지속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케이사인은 개인정보DB암호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약25%)기업으로 개인정보보호법제정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꼽혀왔고 실적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개인정보DB암호화 부문의 가파른 실적 성장과 더불어 그 동안 누적된 판매와 연동되는 유지보수 매출의 증가 역시 케이사인의 호실적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

케이사인은 매년 연평균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개인정보DB암호화 부문의 실적 성장 지속, 유지보수 매출의 가파른 증가, 시스템계정관리(KAMOS) 제품의 CC인증, 선제적으로 준비한 빅데이터 관련된 로그분석 솔루션과 Pist (개인정보뱅크)등 신규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사인 최승락 대표는 "4분기는 매출의 약 50%가 집중 될 만큼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한다”며 “지난 1〮2〮3분기 분기별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어온 만큼, 올 한해 사상최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사인은 지난 23일 현대해상화재보험과 23억8181만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9.13%)의 2단계 개인정보DB 암호화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케이사인은 4분기인 현시점에 이번 공시와 같은 대규모 공급계약을 비롯해 중소형 규모의 공급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온기 사상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