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손목 괴사병 고백 "절대 낫는 것이 아니라더라"
지현우 손목 괴사병 고백
2015-10-25 홍보라 기자
배우 지현우가 '송곳'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손목 괴사병을 고백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곳' 지현우는 지난해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키엔백병을 진단 받았음을 고백했다.
당시 지현우는 "군대에서 운동을 하다가 손목을 다쳤는데 인대를 다친 줄 알고 계속 훈련을 받았다"며 "아파도 손목이니까 티가 안 났다. 어린 친구들한테 '엄살 부리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 게 싫어서 참고 복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현우는 "참다 참다 나중에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봤더니 고생을 많이 했더라. 그리고 '키엔백병'이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지현우는 "처음에는 기타도 못쳤다. 다행히 좀 나아져서 '트로트의 연인'에서 연주가 가능했던 것이다"라며 "문제는 이 병이 절대 낫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팔에 흉터가 크게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나중에 상태가 정말 안 좋아질 때 수술을 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곳' 지현우가 앓고 있는 키엔백병은 손목 중앙에 있는 초생달 모양의 조그만 뼈 '월상골(lunate)'에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액 순환이 안 좋아져서 뼈가 죽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