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도새재생특별위원회 활동계획 확정

2015-10-25     김종선 기자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용정순)는 지난 22일 오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원주시 도시재생에 대한 집행부와의 합동 현장조사 등을 포함한 위원회의 활동범위 및 집행기관·관련 단체·학계·전문가·주민 간담회, 선진도시 벤치마킹 등 세부 추진일정을 담은 활동계획을 확정하였다.

원주시의 심각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도시재생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14일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오는 2016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구도심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선진도시 개선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원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활동계획 수립을 마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도시재생 관련 법 연찬 및 제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