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故신해철 사망 병원 근무 간호사, "억울함 달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故신해철 사망 병원 근무 간호사 글 재조명

2015-10-25     홍보라 기자

'히든싱어4'가 故신해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故신해철 사망과 관련해 S병원 간호사가 올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다음 아고라에는 S병원 간호사로 일한 적 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고 신해철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남긴 글이 게재됐다.

당시 글쓴이는 "(몇 년 전)그때 당시에도 송모 여자 환자가 매일같이 신해철 씨와 같은 증상으로 내장을 세척하고 꿰매다 결국 사망했다"라며 "역시 위 밴드를 받은 히스토리가 있는 환자였고 유족들에게 현금을 주고 합의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떤 수술실이건 복강경 수술을 반드시 저장을 하곤 한다. S병원은 스트라이커(Stryker)라는 장비를 사용했는데 저장을 하지 않더라도 14개까지 복원이 되니 경찰은 하루속히 해당 장비와 전문가를 섭외해서 동영상을 복원해야 한다"라며 "해당 수술방 간호사들 전부 소환해서 수술 과정 진술을 받아야 진실이 밝혀진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제가 과연 마왕님과 그 가족들의 억울함을 달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네티즌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신다면 저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경찰서에 직접 제보 혹은 진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는 故신해철 편으로 꾸며져 고인이 된 그를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