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전 남친이 서울 시내 술집 뒤진 사연은? "술 먹는 나 찾으려고…"
한채아 전 남친 에피소드 공개
2015-10-23 김지민 기자
배우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 남자친구 덕에 사람들 앞에서 무안을 당한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놀러와-싱글파티 2편'에 출연한 한채아는 '나쁜 남자'를 주제로 토크를 벌이던 중 전 남자친구와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한채아는 "한번은 선배가 술자리에 불러 나갔다. 선배가 자꾸 강제로 술을 먹였다"며 "아마 남자들만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한채아는 "남자친구에게 '선배가 술을 강요해 너무 힘들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시간이 지나고 취기가 올라오니까 남자친구한테 다시 연락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 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선배와 그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들어왔는데 보니까 내 남자친구였다"며 "너무 놀랐다. 선배 앞에서 너무 당황해 일부러 내가 연락해서 온 마냥 '저 이제 가볼게요'하고 남자친구와 팔짱을 끼고 나갔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채아는 "내가 연락이 안되니까 남자친구가 너무 걱정이 돼서 서울 시내 술집을 다 뒤졌다. 너무 미안해서 남자친구에게 용서를 빌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채아는 KBS 2TV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 열연 중이다.